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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는 26일 경산시와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대구가톨릭대에 향토생활관 건립비 3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한다. 이에 대구가톨릭대는 교내에 신축중인 기숙사에 경산 출신 학생 30명이 입주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15층 규모의 신축 기숙사는 지난해 5월 착공, 내년 1월말 완공 예정이다. 최대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첨단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앞서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5일 울진군과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울진군은 1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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