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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FTA 내년 상반기 비준 가능성 높아”
입력2010-12-08 08:56:29
수정
2010.12.08 08:56:29
하원을 집권한 미국 공화당이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내년 상반기 중 비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공화당 출신의 케빈 브래디 하원의원이 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음달 출범하는 새 의회의 하원 무역소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브래디 의원은 이날 미 상의에서 가진 연설에서 “그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하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이들 3개 FTA 이행법안을 함께 제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이들 3개 FTA를 모두 비준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면서 정확한 비준 시기는 백악관, 상원 등과의 협력 여부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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