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외인구단'과 '남벌' 등으로 유명한 이현세 화백이 철도만화 '동행'을 펴냈다. 코레일은 '만화로 가는 기차여행-해피트레인' 2호에 이 화백의 '동행'을 수록해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화백의 '동행'은 주인공이 어린 시절 겪었던 철길에서의 경험이 훗날 직업으로 연결된다는 내용으로 과거 회상형식을 빌어 액자식 구성으로 표현하고 있다. 코레일은 '해피트레인' 2호를 다음달부터 KTX는 물론 전국 34개 주요역에 비치해 철도이용객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만화전문포털 코믹타운을 통해서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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