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디플레이션 내년말 끝날 것"

IMF, 올 성장률 4.5%로 높여

국제통화기금(IMF)은 11일 내년말 일본의 디플레이션이 해소될 것이라고 선언하고,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당초의 3.4%에서 4.5%로 상향조정했다. IMF는 이날 일본 연례보고서에서 “일본 경제가 정책의 지원에 힘입어 오랜 기간의 침체기에서 벗어나고 있고 있는 뚜렷한 조짐들이 감지되고 있다”면서 “특히 노동시장 상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경제 회복세가 건실하고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올해 물가하락이 마이너스 2.2%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멈출 것”이라고 말해 장기간 계속된 디플레이션이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밖에 IMF는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은 올해 4.5%, 내년에는 2.4%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환율 정책에 대해서는 일본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권고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