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강인 '간호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소녀시대 태연(사진 오른쪽)과 슈퍼주니어 강인(왼쪽)이 ‘간호사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방송을 통해 공식 사과했다. 두 사람은 논란이 시작된 이후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19일 MBC FM4U(91.9Mhz) ‘강인 태연의 친한 친구’ 진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누군가의 한 마디에 문든 행복을 느낄 때가 있다. 누군가의 말 한 마디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인용한 강인의 목소리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강인의 말을 이어 받은 태연은 “제가 몸이 아프다 보니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하고 제 입장에서만 말을 하게 됐다”며 “그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상처를 드리고 불쾌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는 배려를 잃지 않고 중립을 지키며 DJ로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사과의 말로 방송을 시작했다. 노래 한 곡이 나간 뒤 다시 시작된 방송에서 태연은 “오프닝에서 말씀 드렸듯이 지난 주 저의 실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말씀 드린다”며 “저도 많이 공부가 됐고 또 많은 분들이 상처를 많이 받으시고 제 발언에 대해 많이 불쾌감을 느끼게 됐기 때문에 저도 많이 생각을 했다. 좀 많이 부족하고 아직 미숙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강인도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여 사죄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다시는 대중들이 듣고 있는 방송에서 감정에 치우쳐서 방송을 하거나 하는 등 같은 실수를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태연과 강인은 지난 12일 방송에서 태연이 감기로 인해 병원을 찾은 최근 경험을 털어놓으며 ‘간호사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연예인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둘 다 경솔한 발언이다”는 등 강도높게 비판했고,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도 질타가 이어졌다. 이에 강인과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두 사람이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고 있다. 소속사를 통해 죄송하다는 심경을 전했다”며 공식 사과한 바 있다. ▶▶▶ 인기기사 ◀◀◀ ▶ 태연-강인 '간호사 비하 발언' 공개 사과 ▶ 설특집 '우결'서 김신영-신성록 부부 인연 맺는다 ▶ 앤디의 첫 프로듀싱 그룹 '점퍼' 데뷔전부터 화제 ▶ 전지현 휴대폰 불법 복제 논란 '충격' ▶ 전지현 휴대전화 복제에 소속사 개입됐다 ▶ 車 전문 리얼리티쇼 '탑 기어' 방송 ▶ 주지훈·신민아 "롱테이크 정사신은 힘들어요" ▶ '실종된 소녀 찾기' 한판승부 ▶ '과속스캔들', '쌍화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부르면 온다" 톱스타 50명 '성노예 계약' 들통 충격! ▶ 이찬-이민영 또… '으~ 질긴악연' 묘한 만남 ▶ "세상이 잊을때까지…" 정선희 궁핍생활 심각 ▶ 이재원 '성폭행 파문' 그녀와 관계는… 첫 말문 ▶ 15세소녀 '누드' 방송출연… 아무 문제없다니! ▶ '미수다' 비앙카, 남자와 애정행각 사진 노출에.. ▶ '성생활 없던' 노현희-신동진 파경 이유는 '불임'? ▶ 옥소리 "난 알고도 박철 간통고소 안했는데.."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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