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 농공단지 인기높아 2009년까지 11곳추가 조성
입력2008-08-05 17:42:06
수정
2008.08.05 17:42:06
농어촌지역에 조성되는 농공단지에 대한 입주 수요가 늘면서 올해와 내년 사이 경북지역에 11개 농공단지(1,796㎡) 조성이 추가로 추진된다.
경북도에는 현재 54개 농공단지가 조성돼 있는데 98%의 분양률과 93%의 가동률을 각각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이에 따라 도는 부족한 공업용지 공급 및 농촌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까지 국비 보조 등 모두 1,318억원을 투입해 11개 농공단지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지정승인이 이뤄진 문경 영순제2농공단지와 의성 단밀농공단지는 실시계획 수립과 행정협의를 거쳐 다음달 착공하기로 했다.
또 상주 화서제2농공단지와 함창제2농공단지도 9월께 지정신청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미 국고지원 적격 대상단지로 확정 받은 안동 풍산제2단지 등 내년 신규 추진대상 7개 단지에 대해서도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정 신청을 추진하는 한편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조기 착공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은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과거 10여년 동안 지역에서 농공단지 조성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입주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