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오산시 오산외미거북진놀이, 수원시 수원두레 등 총 30개 팀이 시·군 대표로 참가해 놀이·극·무용·민요 등의 경연을 펼친다.
평가 점수별로 대상 1팀을 비롯해 모두 12팀에게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오산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은 차년도 전국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또 우수전통민속보존단체 지원사업으로 10개 팀은 민속예술을 보존하는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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