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는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YMCA, 수원YWCA, 칠보산도토리교실 등 관내 11개 민간환경단체로 구성됐다.
이 네트워크는 민ㆍ관협력을 통해 수원지역내 환경교육을 위한 비전을 만들고 상호연대를 통해 환경의 건강성을 지속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게 된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선언문의 발표와 정관 및 규약 제정,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강관석 수원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김가희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 및 류현상 칠보산도토리교실 운영자 등 3명이 상임대표로 선출됐다.
김지완 시 환경국장은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함께 민ㆍ관 환경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교육 도시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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