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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 새해 첫라운드 하고 싶은 골퍼 서희경 1위 外
입력2010-01-04 17:17:23
수정
2010.01.04 17:17:23
새해 첫라운드 하고 싶은 골퍼 서희경 1위
서희경(23ㆍ하이트)이 '새해 첫 라운드를 함께하고 싶은 골프선수' 1위에 올랐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27일까지 골프웨어 브랜드 ㈜팬텀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4관왕을 차지한 서희경이 4,173명의 응답자 중 가장 높은 43%의 지지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 최나연(22%), 이보미(14%), 유소연ㆍ최혜용(이상 6%), 안선주(4%) 등이 뒤를 이었다.
조원희 K리그 임대선수로 복귀
조원희(27ㆍ위건 애슬레틱)가 친정팀인 K-리그 수원 삼성에 임대 선수로 복귀한다. 수원은 4일 "위건 구단과 조원희를 1년간 임대하는 데 합의했다"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을 앞두고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기회를 잡지 못한 조원희가 경기력 유지 차원에서 수원에서 뛰는 것을 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위건과 2년 6개월 계약을 맺은 조원희는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단 4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벤치 신세를 져야만 했다.
日야구팀 전원 프로구성 검토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야구기구(NPB)가 오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전원 프로 선수로 이뤄진 대표팀을 출전시키는 문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4일 보도했다. 일본이 전원 프로로 팀을 구성하면 2002년 부산 대회 이후 8년 만에 정상 수복에 나선 한국도 대표 선수를 추리는 과정에서 크게 영향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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