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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 최고 MICE 도시로 선정

서울시는 권위있는 여행지 ‘비즈니스트래블러(미국판)’와 ‘글로벌트래블러’가 각각 선정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MICE도시에 서울이 뽑혔다고 5일 밝혔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뜻하는 단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용어로 국제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도시다.

특히 서울은 ‘비즈니스트래블러’가 주관한 ‘2013 최고 비즈니스 여행 어워드’에서 컨벤션 도시 부분에 해당하는 ‘최고의 국제 비즈니스 미팅 도시상’을 지난해에 이어 수상해 2연패를 달성했다.

또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13 제10회 독자대상 글로벌 여행자 어워드’에서 올해 최초로 ‘최고의 MICE’ 도시로 선정됐다.



서정협 서울시 관광정책관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투표를 통해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 도시로 서울을 꼽았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며 “세계 최고의 MICE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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