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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입면디자인 3가지 타입 선봬


건설업계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외관의 입면디자인 저작권을 따냈던 대림산업이 3가지 타입의 입면디자인을 새로 선보였다. 대림산업은 5일 아파트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브랜드 ‘e-편한세상’의 고유 이미지를 유지하는 3가지 타입의 입면디자인을 고안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적인 감각과 첨단의 기능성을 추구하는 ‘그레이 스타일(Gray styleㆍ아래 왼쪽 사진)’은 주력 외관 스타일로 역삼e-편한세상 이후 여러 현장에 적용되면서 디자인의 원칙이 가장 많이 정립된 타입이다. 자연색을 살려 활력이 넘치는 ‘악센트 스타일(Accent styleㆍ위쪽)’은 독창적인 측벽 문양과 과감한 색상적용을 통해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중후한 품격과 심플한 느낌의 ‘브라운 스타일(Brown styleㆍ아래 오른쪽)’은 박공지붕(八자 형태의 지붕)의 단점인 안전성 문제는 해결하고 장점인 중후한 품격은 살렸다. 이 3가지 타입 입면디자인이 13건의 의장등록과 22건의 저작권 등록을 거치고 나면 대림산업은 총107건의 아파트 외관디자인 관련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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