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BS 10일부터 3D 방송

SBS가 오는 10일부터 3차원(3D) 방송을 시작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3D TV를 보유한 시청자들이 SBS를 통해 3D콘텐츠를 HD화질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SBS에 적용된 3D 방송 기술은 순수 국내 개발로 지난 1월 국제표준(ATSC)으로 지정됐으며, 2010년부터 실험ㆍ시범 방송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해왔다. 미래부는 지상파의 3D 방송 실시를 위해 지난 9월 기술기준을 개정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관련 조건을 부과해 변경허가를 내렸다. SBS는 드라마와 케이팝 등 한류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시청자 의견과 해외 콘텐츠의 시장호응도 등을 검토해 새로운 장르의 3D 방송 송출을 시도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3D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제작장비를 임대하거나 제작비를 지원하고, 시청자가 3D방송을 시청할 때 눈의 피로감 등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시청안전성에 대한 연구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