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수리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다. 순회 수리는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봄철 사용 농기계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시행한다.
수리는 5대의 수리용 차량과 9명의 전문수리기사로 5개 반을 편성, 용인, 남양주,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안성, 여주, 양평 등 10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점검 및 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 값은 실비로 처리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 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