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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폭발사고 인근 기업체 5곳 임시 휴업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화공업체 폭발사고로 인근 기업체들이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에서 폭발 사고가 난 휴브글로벌과 반경 50m안에 있는 DPM테크, 수성ENG 등 5개 업체에 임시 휴업하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업체들 외에 반경 50m 밖에 있는 구미산단 4단지 290개 업체는 정상 조업하고 있다.



앞서 국립환경과학연구원은 이날 오전 3시 사고 현장에서 공기 중 불산을 측정한 결과 기준치인 30ppm에 크게 못 미치는 1ppm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27일 자정께 유독가스가 나오던 저장탱크의 밸브를 막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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