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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 비서관, 프레시안 상대 손해배상 청구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자신의 논문에 의혹을 제기한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추 비서관은 “왜곡 기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프레시안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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