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하철역 주변 판매 깁밥서 식중독균 검출
입력2009-05-11 17:23:14
수정
2009.05.11 17:23:14
SetSectionName();
지하철역 주변 판매 깁밥서 식중독균 검출
서울시는 직장인들이 아침 대용식으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주변식품 117건을 검사한 결과 3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15일 출근시간대에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에서 판매되는 김밥과 샌드위치ㆍ토스트ㆍ햄버거ㆍ떡 등 5개 품목 117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유무와 트랜스지방 함유 여부, 보존료 및 사카린나트륨 규정량 초과 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에서 수거한 김밥 1건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으며, 1ㆍ2호선 시청역의 김밥 1건과 2호선 강남역의 김밥 1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의 3~4배 이상 검출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직장인의 아침 대용 식품들이 당일 아침에 만들어진 제품들이라 검사 결과는 비교적 양호하게 나왔지만 일부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100% 안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