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학과 10주년 기념 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는 2005년 120여명의 입학생을 시작해 그동안 1,17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 960명이 재학중이다.
특히 학과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월호 사고의 교훈과 그 후 우리의 노력’ 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의 사회로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 빈센트 디지오르지오 삼성방재연구소 소장, 김용균 국민안전처 과장, 김창영 경향신문 기자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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