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엑소의 뮤주로 발탁돼 화제다.
20일 윤소희의 소속사 SM C&C는 “오는 22일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윤소희와 엑소의 깜짝 무대가 준비되있다”고 밝혔다.
SM C&C에 따르면 윤소희는 2011년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입학해 1년 전부터 데뷔를 준비해왔다. 윤소희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엑소와 인연을 쌓았다.
엑소의 공연을 담당한 Mnet 최효진 PD는 “학교에 갇혀 있던 엑소가 신비로운 뮤즈 윤소희의 등장으로 학교를 탈출해 자유를 찾게 되는 내용이 기본 스토리”라고 말했다.
윤소희의 엑소 뮤즈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희 부럽다”, “퍼포먼스 기대된다”, “인연이 깊네”, “엑소의 뮤즈라니,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화이팅”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희는 KBS 2TV 월화드라마 ‘칼과 꽃’에서 비밀요원 낭가 역을 열연했으며, 28일 방송예정인 tvN 드라마 ‘식사를 합시다’에서 철부지 대학생 역을 맡았다.
(사진 = SM C&C )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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