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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자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영광이고 처음입니다. 들어올 때 웃음 소리가 들렸는데 혹시 제 프로필을 봤는지 모르지만 저는 많은 살을 뺐습니다. 굉장히 뚱뚱했는데 지금은 많이 날씬해졌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쇼를 보면서 TV에 나가는 것이 매우 큰 꿈이었습니다.”
22일 홍콩에서 열리는‘2013 MAMA’에 초대된 슈퍼스타 차이나의 우승자 주쟈나는 본 공연전 열린 아티스트 웰컴미팅에 참석한 일비스는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슈퍼스타5’의 우승자 박재정과 MAMA 무대를 함께 하는 주쟈쟈는 “제가 형이어서 많은 것을 알 것 같지만 사실 박재정이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박재정과는 형제 같은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쟈쟈는 중국 소수민족 토가족 출신으로 어려운 형편으로 음악을 포기했다가 슈퍼스타 차이나를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도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초반에는 세련미와는 거리가 먼 외모로 인해 부정적 평가를 받았지만 10kg을 감량하는 등 단점을 극복해 대중에게 극찬을 받았다.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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