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에서 총 사업비 2,0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공사를 수주했다. 윤형근 대우엔지니어링 사장은 21일 분당 사옥에서 로키다 프라세티야 메락에너지인도네시아(MEI) 사장과 턴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발전소는 발전용량 120MW급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쪽에 위치한 세랑지역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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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0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