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매거진 제작진은 이번주 '파워인터뷰' 주인공으로 진재화 ㈜오아제 사장을 찾았다. 오아제는 부산 자갈치 시장에 동양 최대 규모의 씨푸드 뷔페를 운영하는 기업. 진 사장으로부터 개점 1년 6개월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올릴 수 있었던 성공스토리를 들어본다. 또 재건축으로 새롭게 명성을 되찾고 있는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과 오아제가 씨푸드의 명소로 떠오른 배경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현장 생활 속으로'에서는 부산 사직야구장과 롯데자이언츠의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사직구장은 최근 1~2년 새 몰라보게 깔끔하게 새 단장하고 박물관, 커피숍, 먹거리코너, 캐릭터매장 등을 대거 오픈하면서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의 이 같은 노력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흑자 경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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