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 공사는 지방도 360호선과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총 연장 6.66km 4차선 도로 확ㆍ포장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북부 도로의 지역간 연계기능 활성화와 교통소통 및 물류수송의 원활을 기해 지역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월에 착공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도는 가납∼용암간 도로 전구간 조기개통으로 출·퇴근시 가납교차로와 승리교차로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지방도360호선과 국지도 56호선을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 역할로 물류비용 절감과 교통여건 개선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김양기 도 도로사업소 소장은 "앞으로 조기 개통 도로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사마무리 작업과 교통안전시설 설치, 문제점을 보완해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