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반기에는 4-도어 중형 세단인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이 공개된다. 동급 최초로 9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첨단 기술과 유럽형 감성을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하반기에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지프 레니게이드’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피아트 500X’가 연이어 출시된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대형 프리미엄 SUV에 컴팩트 모델의 추가로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할 차로 기대를 모은다. 또 4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피아트 500X는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로부터 특히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크라이슬러코리아는 올해 한국에서 작년보다 25.2% 많은 4,687대를 판매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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