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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세계 도자 비엔날레' 후원
입력2009-04-16 17:06:57
수정
2009.04.16 17:06:57
홈플러스는 우리나라 도자 문화를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2009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를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70개국에서 1,726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기 축제로 오는 5월24일까지 여주ㆍ이천ㆍ광주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홈플러스는 17일 영등포점에서 이승한(사진) 회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와 향후 한국 도자 문화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후원 조인식을 가진다.
또 26일까지 홈플러스 18개 점포에서 유명 도자기 물레 시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도자 만들기 체험, 무형문화재 줄타기 전통공연 등을 실시해 도자비엔날레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23일부터 전국 111개 점포에서 도자비엔날레 가족입장권(4인용) 20만장을 고객들에게 나눠준다. 이 회장은 "홈플러스의 작은 후원으로 이 행사가 우리 문화의 자부심을 널리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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