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구제역은 백신을 접종 중인 O형이며, 사육돼지 2천180마리 가운데 구제역 증상을 보인 11마리를 살처분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사 내외를 소독하고 가축·차량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를 취한 상태”라면서 “예방접종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들은 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 진천에서는 이번 달 들어 돼지사육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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