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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경기 창조경제센터 개원

경기도는 10일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에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를 개원했다.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섬유종합지원센터 2층에 153㎡ 규모로 마련됐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과 창업자의 의견 의견을 취합하고 중앙정부, 지원기관 등에 전달하는 소통역할을 수행한다.

도는 이를 위해 이(異) 업종간 협업을 유도하고 중앙정부· 대학· 출연(연)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상호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북부지역 여건에 맞는 창조경제 개발과 확산 역할도 수행한다.



혁신센터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대학과 연구소, 기원기관 등을 연결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기업 애로를 해결할 때까지 이를 전담 지원하는 공공기관 코칭그룹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창업자(예비)를 포함한 다양한 창조경제 주체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재 교류·협업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 전문가 창업지원 멘토링·컨설팅, 기업·투자자와의 상담 등을 통해 투자 및 사업화·창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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