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채석래 동국대 일산병원장, 송숙희 의정부 백병원장, 홍창권 21세기 우리의원장은 27일 수원시청 이동검진현장에서 '취약계층일자리 근로자를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검진에 참여하는 3개 의료기관은 31개 3개 권역별로 나눠 총 6회에 걸쳐 1만2,000명의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도는 이날부터 1차로 4,000 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했다.
검진항목은 국민건강보험공간에서 시행하는 기본검진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등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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