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IT제품 생산 세계 2위 부상

중국이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일본을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최대의 IT 제품 생산국으로 부상했다고 홍콩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홍콩 언론들은 이날 중국 신식산업부(정보통신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의 IT제품 판매규모가 1조8,800억위앤(元)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일본의 1조5,700억위앤(1,900억달러)보다 3,100억위앤이나 많은 것으로 일본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식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은 지난해 휴대전화기 1억8,644만개와 컬러TV 6,521만대, 개인용 컴퓨터 3,216만대, 모니터 7,326만개, 집적회로(IC) 124억1,000만개를 생산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1조8,800억위앤에 달하는 IT 제품 판매 규모는 전체 산업 판매 실적의 12%에 달한다”면서 “전자산업과 정보산업은 이제 중국 최대의 기간산업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