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영교 행자부장관 모교서‘일일교사’
입력2005-05-11 18:37:52
수정
2005.05.11 18:37:52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이 11일 모교인 충남 보령시 웅천읍 웅천중학교를 찾아 1일 교사에 나서 후배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42년 이상 후배인 전교생 28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오 장관은 전기도 없어 등잔 밑에서 공부를 한 자신을 소개한 뒤 그동안 실패 없이 살아온 경험담을 들려줬다. 오 장관은 “사회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어느 조직에 가서라도 최고가 돼야 한다”며 “최고를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사람이 놀 때 더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분발을 당부했다. 또 “학창시절 학교에서는 똑같은 대우를 받지만 사회는 꼭 필요한 사람을 요구하기 때문에 운동선수ㆍ예술가 등 자신이 있는 분야에 꿈을 갖고 도전을 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며 특기에 자신감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