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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학력 의혹 논란' 검찰 수사

■ 연예 브리핑


타블로의 학력 논란 진위 여부가 검찰 수사를 통해 판가름 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검사장 노환균)은 최근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과 국적 등에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2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형사 5부(부장검사 이명순)에 배당했다.

검찰은 사건 관할지인 서초경찰서에 이 사건을 배당해 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그간 끈질기게 타블로의 학력을 의심했던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회원 아이디의 아이피(IP)를 추적하는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타진요' 카페 역시 타블로에 대한 단체 고발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블로의 학력 논란은 6월 한 네티즌이 스탠포드대 졸업자 명단에 타블로의 이름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올리며 시작됐다. 타블로는 루머 유포자를 고소하고 졸업장을 공개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했다. /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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