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이 내정자는 방송통신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여 관련 경험과 전문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업무추진력과 조직관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조직 내 신망도 두터워 발탁하였다”라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지난 1982년 체신부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옛 정보통신부 통신기회과장, 중앙전파관리소장,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네트워크국장, 인터넷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는 김대희 현 위원의 임기가 이날 만료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