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20년간 동별 취약지역을 파악해 제설취약지도를 만들었다고 13일 발표했다.
지도에는 눈이 내린 뒤 민원이 많거나 사고가 발생한 15개동 124곳의 이면도로가 표시됐으며 구는 지도를 바탕으로 취약지역을 보강하고 눈이 올 경우 집중 제설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성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용산구, 어린이집 입소대기 연장신청 하세요
서울시 용산구는 어린이집 입소 순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입소대기 연장신청’을 의무화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어린이집에 대기중인 부모는 시 보육포털시스템(iseoul.seoul.go.kr)에 로그인 한 뒤 기존에 접수했던 어린이집에 연장 신청을 이달 말까지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기간이 지나면 접수내역이 자동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내년 입소를 원하는 학부모는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구 가정복지과(2199-7154)로 하면 된다.
강북문화원 내년 1분기 수강생 모집
서울시 강북구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내년 1ㆍ4분기 강북문화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전통 국악, 건강 레크리에이션, 예술문화, 가요교실 등 각 분야별로 51개 강좌가 개설된다.
직장인을 위해 야간에는 댄스스포츠, 방송재즈댄스, 필라테스요가 강좌가 열린다.
신청기간 중 선착순 마감하며 추가접수는 내년 1월 중 진행된다.
문의는 문화원 홈페이지(www.gbculture.or.kr)와 전화(944-30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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