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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단지 탐방] 청계한신 휴플러스

사통팔달 교통에 편의시설 풍부<br>725가구로 13일부터 입주<br>단지인근 따라 청계천 흘러

도심 재건축 단지답게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강점으로 꼽히는 청계한신 휴플러스. 단지 앞을 흐르는 청계천 조망도 일품이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의 '청계한신 휴플러스'가 오는 1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청계한신 휴플러스'는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 총 725가구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전용 59~84㎡형 148가구가 후분양으로 일반에 공급됐다.

도심 재건축 단지답게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이 강점으로 꼽힌다. 2호선 신답역이 도보 2~3분 거리로 가깝고 도심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도 풍부하다. 도보 10~15분 거리에는 2호선 용두역, 5호선 답십리역, 1호선 청량리역이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는 천호대로가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을 자랑한다.

홈플러스ㆍ롯데백화점ㆍ동부청과시장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경희대병원ㆍ한양대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신답초가 있고 숭인중도 5분 거리다.

원형광장, 커뮤니티 공간, 실개천 등의 조경시설은 최근 입주를 하고 있는 다른 단지에 비해 다소 부족해보이지만 단지 인근을 따라 흐르는 청계천이 아쉬움을 달래준다. 산책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청계천변은 물론 버들습지ㆍ간데메공원ㆍ용두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다만 최근 택지지구에서 지어지는 아파트들이 화려한 커뮤니티 및 상업시설을 갖춰 쇼핑ㆍ운동은 물론 주민들의 교류와 여가생활까지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데 반해 단지 내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대문구 일대가 한창 재개발 중이어서 주거환경도 다소 열악한 편이지만 전농ㆍ답십리뉴타운, 청량리균형발전촉진지구, 용두동 재개발구역 등의 개발이 마무리되면 눈에 띄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에 따른 아파트 가치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

입주를 일주일 앞둔 만큼 전세ㆍ매매 물건이 대거 시장에 나와 있다. 인근 H중개업소의 한 관계자는 "59㎡형은 3억7,000만~3억8,000만원선으로 일반분양가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1,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전셋값은 59㎡형이 2억1,000만~2억2,000만원, 84㎡형은 2억5,000만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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