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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자 67% "이직 후회해요"

사람인, 1,409명 조사

직장을 옮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뒤 후회하고 있으며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재이직을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은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4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7.1%가 '이직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직 후회 이유로는 기업이 생각했던 것보다 부실해서(34.3%,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근무지ㆍ복리후생 등 조건이 생각과 달라서(26%), 업무내용이 기대에 못 미쳐서(25.7%), 상사 및 동료들과 업무 스타일이 안 맞아서(24.1%)라는 대답도 많았다. 후회한다고 답한 이들 중 절반이 넘는 55.1%는 재이직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다시 이전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도 54.5%나 됐다. 사람인의 한 관계자는 "이직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인 만큼 현재와 이직 후의 득과 실에 대해 객관적으로 따져보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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