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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신용등급 하락에 1.1% 하락

도쿄 증시가 전일 국가신용등급 하락 등의 악재 탓에 하락했다. 28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전날에 비해 118.32포인트(1.13%) 떨어진 1만360.34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장 초반 20포인트 안팎의 소폭의 조정세를 보였지만 장 후반으로 가면서 낙폭을 키웠다. 전체종목을 대상으로 한 토픽스(T0PIX)지수도 9.97포인트(1.07%) 하락한 919.69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업 결산시즌을 맞아 관망세가 강했던 데다 전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내린 게 큰 악재가 됐다. 이날 국채를 많이 보유한 은행주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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