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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별내 대원칸타빌등 16곳 청약 접수

용산 센트레빌등 견본주택 2곳 개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로 기존 부동산 시장은 침체기로 접어들었지만 신규 분양에 대한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특히 건설사마다 양도세 감면 한시 혜택(내년 2월 11일까지)이 끝나기 전에 분양물량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8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17일 대원은 남양주 별내택지지구 A6-1블록에서 '대원칸타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지상25층 8개동, 공급면적 131~200㎡ 총 486가구로 구성된다. 별내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녹지공간이 풍부한 친환경 단지로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에는 전국에서 공공분양을 포함해 무려 8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별내 A10블록에서는 KCC건설이 'KCC스위첸'의 청약을 시작한다. 같은 날 파주 교하신도시 A16블록에서 롯데건설·대원이 '캐슬&칸타빌'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지상30층 22개동, 공급면적 80~167㎡ 총2,190가구로 조성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도 18일 군포 산본에서 '래미안 하이어스'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34층 29개동, 공급면적 84~212㎡ 총 2,644가구 중 627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내년 9월 예정이다. 19일에는 KCC건설이 송파 가락동 '웰츠타워 오피스텔'의 공급을 시작한다. 지하5층~지상15층 1개 동, 총 178실이며 위례신도시와 문정 법조타운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에는 동부건설이 용산 동자동4구역에서 건설할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9~지상35층 4개동의 주상복합아파트다., 159~304㎡ 27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7층에 남산이 내려다 보이는 스카이라운지, 서울역과 바로 연결되는 지하보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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