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총 1,90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시 차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는 차례로 시내 모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게 교육실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감정을 스스로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는 감정코칭 교육과 아이의 눈높이로 바라보는 영유아 인권 감수성 교육을 다룬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현장민원살피미 본격 운영
서울시는 보도블록 파손이나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을 신고하는 '현장민원살피미 제도'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25개 자치구에서 1,805명의 요원을 운영해 시민불편사항 4만9,717건을 해결했다. 요원들이 발견한 생활불편사항을 120다산콜센터나 스마트폰 앱 '서울스마트 불편신고'를 통해 신고하면 각 자치구나 시에서 불편 요소를 해결하고 결과를 알려준다. 요원은 신고 4건당 1시간, 하루 최대 8시간까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모집은 자치구별로 한다. /김흥록기자
강서구, 북미 무역사절단 참가 기업 모집
서울 강서구는 중소기업 해외시장 수출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북미 2개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북미 무역사절단은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과 LA,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현지 시장동향에 대한 사전 브리핑을 받은 후 수출상담과 방문 상담회, 개별상담, 산업시찰, 현지 경제 관련 기관 면담 등을 진행한다. 선정된 10개 업체는 항공료, 숙박비 등 개별경비를 제외한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상담주선, 상담장이나 차량 임차료, 통역비, 마케팅비를 지원받는다. 강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구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ihkim80@gangseo.seoul.kr) 또는 팩스(02-2620-0439)로 하면 된다. 문의는 강서구청 일자리 경제과(02-2600-6276)으로 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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