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성명을 내고 위안화 수출 결제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전했다.
허용 대상을 등록 기업에서 모든 공인 무역업체로 확대했다. 지난 2009년 수출기업 365개사를 대상으로 위안화 수출 결제를 실시했고, 2010년 20개 지역으로 확대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중국 전역으로 제한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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