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기획 창 (KBS1, 오후10시)
지난달 24일, 청와대에서 기업인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등 재벌 3세들이 참석했다. 사실상 3세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과연 이들은 글로벌 그룹,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수 있을까. 시사기획 창에서 이들의 능력을 확인한다.
언론인,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
■뉴스룸 시즌3 (U+ TV VOD)
진정한 언론인은 어떤 모습일까. 미국 케이블TV 'HBO'의 화제작이 안방에 찾아간다. 뉴스룸 마지막 시즌,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진 찰리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윌은 방송국 'ACN'의 새로운 보도국장을 소개한다. 뉴스 보도국을 배경으로 중립 성향의 대중에게 사랑 받았던 앵커가 변화하는 의견을 뉴스로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대둔산 자락 복수초를 찾아서
■한국기행 (EBS, 오후9시30분)
만경강에도 이른 봄이 찾아오고 있다.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대둔산 도립공원. 거대한 기암괴석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곳이다. 금강 구름다리와 삼선교의 급경사를 지나며 절경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덧 주봉인 마천봉에 이르게 된다. 오늘은 대둔산 자락에서 지내는 약초꾼을 따라 봄의 전령사 '복수초' 군락지를 찾아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