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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中企 수출 선적 지원
입력2010-04-19 18:42:33
수정
2010.04.19 18:42:33
국토해양부는 지식경제부ㆍ선주협회ㆍ무역협회 등과 함께 최근 수출 증가로 컨테이너 화물 선적이 지연되고 있는 중소업체들이 수출화물을 제때 선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주협의회는 지난달 선복량 부족으로 수출품의 선적이 지연되는 등 중소업체들의 '수출화물 컨테이너 해상운송 선적지연'의 피해사례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화주협의회가 '수출애로 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해 긴급한 중소업체 수출화물의 물량과 목적지 등을 파악하고 선주협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와 함께 원양 선사의 컨테이너 선복을 확보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선ㆍ화주협의회'를 중심으로 '중소업체 화물 물류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중소업체의 선적 지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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