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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독거노인등 6,000여명에 추석선물
입력2010-09-12 18:07:58
수정
2010.09.12 18:07:58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각계 주요 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6,000여명에게 추석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12일 청와대가 밝혔다.
추석 선물은 전직 대통령, 5부 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에게 보내진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올해 추석선물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고향의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음식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ㆍ고추장ㆍ참깨 및 나물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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