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마사회 경기도 과천 본사와 서울 용산 지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내부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앞서 용산화상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마사회가 화상경마장을 시범운영하면서 경비원을 불법 고용하고, 경비업법상 금지된 업무에 경비원을 동원했다며 경비업법 위반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로 지난해 10월 경찰에 고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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