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정부에서 유일하게 주관하는 서비스품질 공인인증이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고객평가, 암행평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서비스품질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하는 제도다. 자격 유효기간은 3년이다.
충북TP는 2009년에 전국TP에서 최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은 후에도 기업성장단계에 맞춘 토탈 케어(Total Care) 서비스 지원 등 지속적인 고객감동 친절경영을 실현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2년에 이은 벌써 2번째 재인증 획득이다.
이번 재인증에서는 서비스 품질 경영전략, 리더십, 서비스 경영성과 부문 등에서 평균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충북TP는 2009년 최초 인증, 2012년 재인증 이후에도 고객중심경영과 서비스품질 제고를 위한 전략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등 품질을 혁신해 왔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인증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소통 채널 활성화, 서비스 표준화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산업 및 기업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전 임직원이 서비스품질 개선에 매진해 서비스품질 우수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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