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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소말리아 해적 피랍 금미 305호 석방돼
입력2011-02-09 21:19:16
수정
2011.02.09 21:19:16
작년 10월 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금미 305호가 4개월만인 9일 풀려났다.
앤드루 므완구라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EASFP)의 운영자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3시)께 선장 김대근 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케냐 선원 39명 등 총 43명이 선박과 함께 풀려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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