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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혼인귀화·탈북자 등 대구시, 공무원으로 특채

앞으로 고졸자, 다문화가정(혼인귀화자), 북한이탈주민 등도 대구시 공무원이 될 수 있다. 대구시는 학벌주의 타파와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을 위해 고졸자와 혼인귀화자 등을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졸 특채의 경우 농업ㆍ공업ㆍ수산ㆍ가사실업ㆍ물리ㆍ화학 등을 전공한 특성화고(전문계고) 졸업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등을 거쳐 제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기술직렬(9급)은 채용인원의 20%까지, 기능직은 50%까지 각각 고졸 출신을 특채한다. 혼인귀화자 및 북한이탈주민은 행정직렬 채용인원의 5% 내외에서 뽑을 계획이다. 김선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 산하 공사ㆍ공단에도 고졸 출신자들을 특별 채용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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