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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결혼의 여신’ 불륜녀 클라라 “파격 장면 기대해주세요”




배우 클라라가 24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클라라는 극중 코리아 TV의 간판앵커이자 동료인 노승수(장현성 분) 앵커와 불륜관계를 갖고 있는 신시아 정을 맡았다. 그는 "대본을 읽고 신시아 정을 하고 싶었다. 이 역할이 굉장히 파격적이고 주말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장면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라며 "외국에서 와서 한국 아나운서가 아닌 뉴요커 같은 느낌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의 여신’은 인생관이 다른 네 명의 여자가 겪는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29일 첫 방송.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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