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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판교 현대백화점에 'M스토어' 오픈

유명헤드폰·아티스트 음반 한곳에

CJ E&M 음악사업부문이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5층에 멀티 뮤직 디바이스샵인 ‘M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M스토어’는 젠하이저·자브라·로지텍·필립스 피델리오·마샬 등 약 11개 헤드폰·스피커 브랜드와 아티스트 음반 등을 판매한다. 유명 헤드폰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다양한 뮤직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휴식과 놀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M스토어’의 ‘M(엠)’은 엠넷(방송)·엠넷닷컴(음원사이트)·엠라이브(콘서트 브랜드) 등 CJ가 진행하는 음악사업에서 따온 말이다. 향후 CJ E&M이 펼치는 음악사업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 플래그쉽(Flagship) 스토어로 적극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안석준 CJ E&M 음악사업부문 대표는 “M스토어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아닌 음악 관련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판교의 ‘뮤직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테크노밸리에 입점한 많은 기업과 직장인들 및 현대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이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M스토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스토어’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브라 및 데논 헤드폰과 이어폰 특정 제품을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8월 중 M스토어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CJ E&M 음악사업부문은 SG워너비, 다비치, 로이킴, 정준영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을 비롯해 국내와 글로벌 콘서트 기획 및 제작, 대형 페스티벌, 비츠 바이 닥터 드레 헤드폰, 음원사이트 엠넷닷컴 등 전방위적인 360도 음악 비즈니스를 영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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