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밴쿠버 대회 슈퍼복합과 회전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회플-리슈는 이번 대회 슈퍼복합에서 타이틀을 지켜냈다. 이번 대회 회전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면 다관왕도 달성하게 된다. 회플-리슈는 미국 프로골퍼 타이거우즈의 연인으로 유명한 ‘스키스타’린지 본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 하면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개막전에서는 독일의 기수로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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