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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아파트 동호회 회원 참여 TV광고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높아지자 동호회 회원을 모델로 참여시킨 TV광고가 등장했다. GS건설은 최근 이영애 씨와 용인 ‘상현자이’ 주민 동호회 회원이 출연하는 광고(사진)를 제작했다. 이 광고는 동회 회원과 이영애씨가 머리를 맞대고 신혼부부의 아기 놀이방을 꾸며준다는 내용이다. 모델로 참여한 2명의 주부는 아름다운 집 꾸미기 모임인 ‘보니따까사’ 회원이다. 전국의 자이 아파트에는 보니따까사와 같은 동호회가 120여 개의 결성돼 있다는 게 GS건설측의 설명이다. 주부 모임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참여 인원도 다양하고 축구회, 산악회 등 성격도 다양하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홈네트워크 등 아파트의 기능적인 면이 중시됐지만 이제는 사람들이 어울려 사는 곳, 주민간 커뮤니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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