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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관상동맥증후군 사망률 줄이기 캠페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증후군을 앓는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더(more)삶'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더삶 캠페인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위험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운동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환자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심혈관계 사망위험 감소효과를 입증한 항혈소판제 브릴린타 출시와 환자 예방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사망 감소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이내 사망률은 8.1%(2010년 기준)에 달하며 치료 후 재발 방지에 대한 인식이 낮아 재입원율이 1년 후 5.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희 아스트라제네카 전무는 “올해로 심혈관 치료 10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가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항혈소판제 신약 브릴린타와 ‘더삶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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